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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커피3

허니 프로세스 커피의 매력. 코스타리카 커피 역사 ■ 알쓸커잡 (알면 쓸모 있는 커피 잡학지식) ■​제29편. 원산지별 커피 이야기 -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Costa Rica) ◆코스타리카의 커피를 떠올리시면 매우 다양한 이미지를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코스타리카의 유명한 커피 재배 지역인 따라주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코스타리카의 다양한 커피 가공 프로세스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커피에 진심인 나라인 코스타리카의 커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중미(Central America) 최초의 커피 ◆코스타리카에 커피가 도입된 시기는 1779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세타 센트럴(Meseta Centra)l지역은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데, 이곳에서 최초로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커피나무를 코스.. 2024. 12. 28.
F1 하이브리드의 등장. 센트로아메리카노(Centroamericano). ■ [커피 품종 21] ■센트로아메리카노(Centroameriano).F1 하이브리드(F1 Hybrid) 품종의 본격적인 등장​ ■ 시작에 앞서 ■​센트로아메리카노(H1, Centroamericano) 품종은 F1 하이브리드(F1 Hybrid) 품종그룹을 대표하는 품종입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대부분의 품종들은 자연교배, 혹은 품종 간의 교배를 통해 탄생한 품종들이었습니다. 이러한 교배의 과정에서 탄생한 커피 품종들은 품종 간 특성의 장점만을 가지고 태어나는 교집합형태의 품종탄생이 아닌, 한쪽의 장점과 한쪽의 단점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뚜렷한 장점을 가지는 게 아닌 애매한 특성을 가진 커피로 탄생 1)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F1 하이브리드 품종은 새로운 특성을 얻는 과정에서 품종 간의 장점을 희생하는 게 .. 2024. 12. 23.
인공 교배로 탄생한 커피. 카투아이(Catuai). ​■ [커피 품종 05] ■​카투아이(Catuai)브라질의 인공 교배종 ■ 시작에 앞서 ■카투아이(Catuai) 품종은 문도 노보 품종과 카투라 품종의 '인공 교배종'으로 탄생한 품종입니다. 나무의 키가 크고 생산성이 좋았지만 밀집재배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에서 카투라(Caturra) 품종이 발견됩니다. 밀집재배가 가능하며 나무의 키가 낮은 이 품종과 문도 노보(Mundo Novo) 품종의 특성을 동시에 가진 품종을 만들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연구소에서 하기 시작합니다.  ■ 카투아이 품종의 역사 ■카투아이 품종은 브라질 캄피나스의 IAC(Instituto Agronomico)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브라질 원주민 언어로 '매우 좋다'라는 뜻으로 탄생된 이 품종의 이름은 키가 매우 크지만 나..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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