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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커잡/커피 재배 지역16

정치적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커피 강국으로. 니카라과 커피 역사. ■ 알쓸커잡 (알면 쓸모 있는 커피 잡학지식) ■​제34편. 원산지별 커피 이야기 - 니카라과◆ 니카라과(Nicaragua) ◆니카라과라는 나라를 들어보셨습니까? 최근에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커피 재배국가는 사실 정말 정말 생소한 국가입니다. 온두라스와 코스타리카 국경에 위치한 이 국가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입니다. 이번에는 니카라과의 커피 역사를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커피의 기원 ◆니카라과에 최초로 커피가 전달된 건 1850년경 니카라과에 정착을 위해 넘어오던 독일인들에 의해서였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커피를 가져온 것이 아닌 커피 재배 방법과 커피를 가공하는 방법 등 커피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함께 가져왔습니다. 니카라과는 커피를 재배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가.. 2024. 12. 28.
지속가능한 커피의 미래를 열다. 온두라스 커피 역사. ■ 알쓸커잡 (알면 쓸모 있는 커피 잡학지식) ■​제31편. 원산지별 커피 이야기 - 온두라스◆ 온두라스(Honduras) ◆커피 애호가가 아니라면 중미지역에 있는 이 나라의 이름은 매우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국가의 이름은 생소하실지 모르지만, 이곳에서 재배되는 커피는 매우 특별합니다. 이번에는 온두라스의 커피 역사를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식민지 시대 ◆온두라스에 커피가 도달한 최초의 시기는 18세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는 유럽의 식민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기에 온두라스는 유럽의 상인들을 통해 커피를 심게 되었습니다. 온두라스 역시 최기에는 소규모의 소작농들이 커피를 재배하였습니다.◆ 높은 잠재력 ◆유럽의 상인들은 많은 라틴아메리카의 국가에.. 2024. 12. 28.
부드러운 산미의 커피 파카마라의 고향. 엘살바도르 커피 역사 ■ 알쓸커잡 (알면 쓸모 있는 커피 잡학지식) ■​제30편. 원산지별 커피 이야기 -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El Salvador) ◆엘살바도르는 매력적인 커피를 재배하는 국가입니다. 커피 품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파카스(Pacas)품종과 파카마라(Pacamara)와 같은 매력적인 커피 품종이 탄생한 나라라는 것을 떠올리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이번에는 엘살바도르의 커피 역사를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to 쿠바 ◆엘살바도르에 심어진 최초의 커피는 쿠바에서 넘어왔습니다. 1770년에서 1790년 사이에 넘어온 이 최초의 커피는 당연히 재배의 어려움으로 인해 인기를 받지 못했습니다.◆ 고급 작물 ◆커피가 엘살바도르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된 것은 커피라는 작물이 유럽에 비싸게 팔리는 작물이라는 .. 2024. 12. 28.
허니 프로세스 커피의 매력. 코스타리카 커피 역사 ■ 알쓸커잡 (알면 쓸모 있는 커피 잡학지식) ■​제29편. 원산지별 커피 이야기 -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Costa Rica) ◆코스타리카의 커피를 떠올리시면 매우 다양한 이미지를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코스타리카의 유명한 커피 재배 지역인 따라주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코스타리카의 다양한 커피 가공 프로세스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커피에 진심인 나라인 코스타리카의 커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중미(Central America) 최초의 커피 ◆코스타리카에 커피가 도입된 시기는 1779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세타 센트럴(Meseta Centra)l지역은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데, 이곳에서 최초로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커피나무를 코스.. 2024. 12. 28.
안티구아부터 휴에휴에테낭고까지. 과테말라 커피 역사. ■ 알쓸커잡 (알면 쓸모 있는 커피 잡학지식) ■제28편. 원산지별 커피 이야기 - 과테말라◆ 과테말라(Guatemala) ◆과테말라는 예로부터 커피로 유명한 국가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커피로 유명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멕시코와 국경이 닿아있는 중앙아메리카에 속해있는 과테말라는 주로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커피의 기원 ◆1700년대 중반, 예수회의 선교사들은 자신들이 과테말라에 살면서 관상용으로 키울 목적으로 하나의 식물을 함께 가져오게 됩니다. 과테말라에 들어온 최초의 커피나무는 이렇게 관상용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합성염료의 발명 ◆그러나 이렇게 들어온 커피가 바로 상업적인 재배로 발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커피가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1800년대.. 2024. 12. 28.
안데스 고원에서 피어난 향기, 에콰도르 커피 역사. ■ 알쓸커잡 (알면 쓸모 있는 커피 잡학지식) ■제24. 원산지별 커피 이야기 - 에콰도르◆ 에콰도르(Ecuador) ◆에콰도르는 최근 커피 마니아로부터 큰 주목을 받는 국가입니다. 이곳은 원래 커피 재배로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습니다. 에콰도르는 세계 최고의 카카오를 재배하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갈라파고스 제도라는 멋진 관광 지역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커피 생산량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에콰도르는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커피 재배 국가입니다.◆ 커피의 기원 ◆에콰도르의 커피는 1860년경, 마나비(Manabi) 지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에콰도르에서는 대외 무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는데, 이때 소규모 농장에서 커피 재배를 시도하면서 커피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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