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탄생한 커피. 가르니카(Garnica).

​■ [커피 품종 52] ■

가르니카(Garnica).

베라크루즈 출신의 커피 품종.

 

Garnica ⓒcafeim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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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에 앞서 ■

멕시코는 최근 스페셜티(Specialty) 시장에서 매우 주목받는 새로운 재배지입니다. 요즘 새로이 주목받는 멕시코에서 과거부터 재배되어오던 멕시코 특유의 품종을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Garnica ⓒ keancoffee.word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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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르니카 품종의 역사 ■

가르니카(Garnica) 품종은 1960년 멕시코 커피 협회(IMMECAFE.Instituto Mexicano del Café)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 이 품종은 레드 문도 노보(Red Mundo novo) 품종과 옐로 카투라​(Yellow Caturra) 품종을 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입니다.

이 품종의 이름은 멕시코 베라크루즈의 할라파(Xalapa)시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가르니카 실험장은 커피 재배, 다양한 곡물의 재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곳이었습니다.

Garnica ⓒprimero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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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르니카 품종의 특징 ■

가르니카 품종은 생산량이 좋은 품종입니다. 열매는 중간 크기입니다. 이 품종은 줄기와 가지가 튼튼합니다. 하지만 커피 녹병(CLR. Coffee Leaf Rust)에 취약합니다. 이 품종은 해발 600m ~ 900m에서 최적의 생산성과 품질의 커피가 재배됩니다. 가르니카 품종은 복숭아와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가지고 있는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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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번에는 멕시코에 재배되는 품종은 가르니카 품종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멕시코의 커피들은 최근 매우 높은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앞으로 멕시코 커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이런 멕시코에서 자라나는 품종들도 다양한 장소에서 자라나서 많은 정보가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품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